의사의 장단점 [6]

32 설제이슨 | 2020-07-12 00:55:25 | 조회 : 337 | 추천 : +1


사실 장점은 다들 잘 알고 있을거라고 본다. 그래서 대충 씀.
그것 보다는 의외의 단점들에 포인트를 맞춰볼까 함.


장점 

고소득 - ㅆㅅㅌㅊ 전문인력이기 때문에 노동시간대비 소득이 높음.

안정성 - 면허 취소될 정도로 사고 치지만 않는다면, 위에 나온 고소득 유지 가능.

명예 - 솔직히 돈밝히는 의새다 뭐다 하는 새끼들 있는데, 의료인의 명예는 사회적으로 인정 받음.


단점

준비 기간 - 의사가 돼서 사회에 나가려면, 재수 없이 현역으로 가도 최소 11년, 군의관 가면 14년이 걸림.
(‘Gp로도 잘 먹고 살아요’ 라는 의견은 밑에서 다룰게)

격무 - 대학병원 외과의라던지 하는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고는솔직히 업무 강도가 아주 높다고 보긴 어려움.
다만 일하는 시간이 길 수 있음. 직장인들 퇴근 후를 타게팅 하는 경우가 많아서 평일 8시까지 근무하는 건 이제 당연시 여겨짐. (그래도 개원하면 병원내에선 왕이다.)

위 두개의 단점에 ‘나는 그냥 gp로 월 600받으면서 편하게 살건데요?’ ‘나는 페닥으로 짧게 근무하고 월 600챙길 건데요?’ 라고 반박하는 경우가 있다.

실제로 저렇게 살면서 만족스러운 삶을 살 수도 있음.
하지만 대다수의 인간은 그렇지 않다는 게 문제. 당연히 월 600보다는 1000, 그거보다는 2000 이런식으로 욕심이 생길 수 밖에 없다.
대학 동기, 선배, 후배 죄다 의사일 거 아니냐. 걔네들은 다 월 1000이상 땡기는데 나만 월 600에 만족한다? 쉽지 않은 일임.
거기다가 14년을 바쳤는데(gp는 9년) 월 600? 솔직히 손해보는 기분일거임. 어쩌면 그냥 서울대가서 대기업 가는 게 더 좋을 수도 있지.

정리하자면, 의사라는 직업은 어느정도의 격무를 감수해야만 가성비가 나오는 직업이다. 이는 14년이라는 세월과 비교대상이 평범한 사람이 아닌, 서울대 출신 엘리트이기 때문에 그렇다.

물론 의사로서의 사회적 명예, 안정성을 고려했을때 약간의 격무만 받아들이면 누구도 무시 못하는 개 ㅆㅅㅌㅊ 직업이다.

+아무리 ㅆㅎㅌㅊ 의사여도 9급에 비교하는 거 자체가 실례다.

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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