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노래장에서 일한다 [4]

0968e6c | 2021-06-24 14:22:11 | 조회 : 1150 | 추천 : -


오랜만에 일찍 일어나서 친구들 일하는 시간에 피시방와서 게임하려고하는데 피파 점검중이라 할거없어서 와고보는데 현타가 엄청 밀려오네.. 혼자 사는 26살이 제대로 된 직장 하나 못잡고 자격증 있는건 면허증과 바리스타 자격증.. 아버지랑 어머니는 13살에 이혼하시고 군대있을때 아버지 돌아가심 가시면서 생전 할아버지가 남기고 가신 수천평 땅 사업하면서 다 파시고 집도 7억 빚있어서 다 날리고.. 법원 다 넘어가서 겨우 장례비용 나옴.. 시골에 90넘으신 할머니 혼자 계심 난 형제 없고 외동아들에 어머니와는 사이가 각별하지만 곧 남자친구분과 같이 사실듯함 후.. 세상에 내 편도 없는것같고.. 하루종일 피파하다가 도우미들이랑 실장누나랑 떠들고 퇴근하고 집에서 잠자고.. 친구들은 시간 겨우겨우 맞아야 보고 다들 잘 놀러다님.. 나 진짜 뭐해먹고 사냐 시발 진짜 인생 좆같네 아으 씨발... 여자친구는 술집에서 알바하는줄 알고.. ㅇㅏ으 씨벌 씨발 !!! 씨발!!!!!!!!!!! 일궈놓은게 없다 이제라도 뭘 하고싶은데 손을 어디서 부터 대야할지.. 암담하다.. 재능도 없고 끈기도 없고 시팔... 아 진짜 나 뭐해먹고사냐 진짜... 아시발... 시간 존나 되돌리고싶다..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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