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수못해서 공떡못할 썰 [1]

39 오랜만에옴 | 2020-03-30 03:01:21 | 조회 : 1040 | 추천 : -5


한 2년됐는데

여느때와같이 심심해서 조건구하는척 하면서 간만보고 있었음

내가 그때 섹스는 하고싶은데 돈은 쓰기싫고 해서

존나게 그냥 구걸만 할때였음

 

당연히 여자들 다 무시하거나 차단하거나 이랬는데

가까이에 사는 한 여자는 그렇게 부정적이지 않는거임

 

뭐랬더라

처음에는 나한테 돈안주고 하신다구요?

이런식으로 말했나

그래서 그렇다고했더니

그건 안된다고 했던거같음

 

거리도 가까웠고 사진도 진짜 괜찮은거 같아서

너무 하고싶었지만 역시 안되나 이생각 했음

근데 그 여자가 섹스 잘하냐고 물어봤나?

내가 잘한다고 했을거임

그러더니 계속 나한테 질문하는게

 

키는 크세요?

아니요 별로 안큰데요 근데 얼굴은 귀엽단 소리 들어봤다니까

아.. 얼굴은 상관없고 키큰게 좋은데..

라며 아쉬워하더라고

 

좀 고민좀 하는거 같더니

텔비는 내주실수 있죠? 이러더라

그래서 내가 웬떡이냐 하며 당연히 내줄수 있다했지

진짜 존나 흥분해서 나갈채비 하는데 그 여자가

분수할수 있냐고 묻더라

못한다고 했더니

좀이따 답장 오는데

다음에 하자더라

 

내가 그때 너무 실망해서

왜그러냐고 분수 못해서 그러냐고

알려주면 바로 하겠다고 시키는대로 다하겠다고

인터넷에서 찾아서 해보겠다

이런식으로 계속 설득하는데

죄송하다며 다음에 하자더라

 

계속 하자고하자고 하니까 결국 차단하더라

아.. 그때 생각하면 아쉽다

분수할줄 안다고 하고 일단 나가서 만날걸 그랬나

난또 그런상황에서 거짓말 못하겠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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