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개빡친다,, [8]

4 포도로도 | 2020-03-30 01:46:48 | 조회 : 777 | 추천 : -


25살 백수임,,
그냥 카톡하면서 지내는 여자애 있는데
일단 내가 원래 전화 그렇게 많이 하는 스타일이 아님
근데 집에서 간단하게 맥주하고 새벽 되니까 기분 꿀꿀해져서 전화나 하자고 톡 보냈음
근데 지금 전화하는 애 있어서 조금 있다 연락 준다고 해서 기다렸음

여기까진 문제가 없는데 카톡하면서 피시방을 가든 전화를 하든 집 밖으로 나갈거라고 미리 이야기 해뒀음
어머니도 주무시기도하고 방음 1도 안돼서 집에서 전화하면 어머니 깨셔서 전화 안하면 피방가려해서 저렇게 톡 남겼었음

시간 좀 지나서 전화 끝났다고 연락와서 난 옷입고 나가야하니까 2분만 시간달라고 톡 남기고 옷입었음
근데 오빠랑 통화하자는 톡 남기자마자 어떤 애가 전화왔다고 웃으면서 이야기하길래 그렇구나 우연 개쩌네 이생각하면서 집 밖을 나가면서 웃기다면서 답장 남김
근데 엘베 타자마자 그래서 모르고 받아버렸다고 하는거임 

그래서  금방 끊겠거니 싶었음
내 상식선에서는 먼저 전화오기로 한 사람 있었다구 미안하다 이 사람이랑 전화 끝나면 연락주겠다 이렇게 대처하는게 정상이라 생각했음. 또 집을 다시 들어가기엔 어차피 전화하러 또 나와야하니까 어머니 잠 두 번 깨우기 싫어서 차에 앉아서 페북 인스타하면서 기다렸음

20분이 지나도 연락 안와서 나 밖에 이미 나와서 기다린다구 빨리 연락 달라고 남겼는데
엥 왜 밖이야?ㅋㅋㅋ 이렇게 답 왔길래 집에선 방음 때문에 통화 못한다고 남겼음
내가 밖인걸 몰랐을 수도 있겠구나 싶어서 참았음

근데 10분 더 지나서는 좀 오늘 기분 안좋은것도 있고 기본적인 사람대하는 예의가 좀 아닌 것 같아서 좀 화가 났음 
그래서 할거가 말거가 이렇게 카톡 남기고

연락 안오면 10분뒤엔 그냥 피시방이나 가야겠다 생각했음
10분 더 기다렸는데 연락 안오길랴 그냥 안하는걸로 안다 그냥 자라 ㅋ 이렇게 남겨뒀고 아직 답장 없음


이런 일 있을 때마다 내가 쪼잔한건가 싶어서 마음이 이상하기도 하고 반대로 그냥 넘어가면 개 ㅂㅅ 호구인것 같고 마음이 우중충하네

연애/상담

< 1 2 3 4 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