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여자친구... [12]

19 13살때아다깸 | 2019-10-22 12:03:23 | 조회 : 1175 | 추천 : -


아침일찍 여친 태운다음

근처 빵집에서 소세지빵 하나씩 사서 먹으면서 차이나타운으로 출발

도착후에 짱개집가서 깐쇼새우1 짜장1 짬뽕1 시켜서

깐쇼 조지고 짜장면 먹고 여친꺼 짬뽕 다 뺏어먹고 하하호호하다가

나와서 여친이 탕후루 먹고싶다그래서 하나 사줬더니

인스타용 사진 한장찍고 한입먹고 안쳐 먹는다 그래서

좆도 싫어하지만 돈아까워서 억지로 내가 먹는데  

이건 호박엿을 쳐 먹는건지 이빨에 존나 들러붙어서 주둥이 벌리기도

힘이 들고 억지로 겨우겨우 다먹은다음에 다시 또 하하호호

나온김에 아울렛 들려서 나이키 신발이나 하나씩 사자해서 

오늘따라 유난히 기분좋아 보이는 여친이 귀여워서 

나이키 쯤이야 내가 선물로 사주겠다고 선언

막상 아울렛갔더니 나이키가 아닌 스톤 매장앞을 서성임

날도 춥겠다 아노락이나 하나 사입어야겠다 생각후 들어가서

여친님이 추워죽겠는데 나에게 나일론메탈이 어울린다고 

이월상품이지만 70만원대을 형성한 아노락을 입어보라고 가져옴

입어보니 이쁜듯해서 바짝입어야지 자기합리화 후에 하나 사기로함,

매장내에  CP매장에서 여친이 날이추워서 기모맨투맨을 고름,

여친님 가격을 보고 고개를 절레절레 다음 생일에 사겠다고 선언,

눈물이 그렁그렁 입음 삐죽 나온 여친을 보고

‘이년이 또??’ 라고 생각하지만 생일 선물 겸 해서 미리 사주기로함

결제를 끝낸후 여친이 인스타용으로 

쇼핑백을 두개다 들고 걸어갈테니 멀리서 자연스럽게 찍어달라 선언

차에 올라타서 저녁식사로 라무진 양갈비를 먹기로 합의

쳐먹는 손가락 보다 사진을 찍어대는 손가락이 더욱 바쁨

밥을 다 먹은후 호텔에 운전하고 가는길...

여친은 초 집중해서 오늘 찍은 사진들을 장인의 손으로 포토샵중..

호텔 도착후 지친구들 단톡에 자랑질 하며 하하호호 대는 모습에

귀여워서 폭풍 ㅅㅅ 후에 잠이들었다


물론 여친이 있다면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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