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겪은 신기했던 이야기 (안무서움 주의) [32]

7 김또띠또띠 | 2019-07-21 16:42:10 | 조회 : 7750 | 추천 : +27


우리엄마가 격은 이야기를 풀어볼게 엄마가 겪은거라 거의 끝이 데로 끝나는데 신경쓰일수있겠지만 양해하고 읽어줘 ㅋㅋㅋ 

 

 

 

약 10년 전에 꿈을 꿨는데 꿈에서 정말 오랬만에 만나는 친구집에 가는중이였데 거의 10년은 못만난친구래 돌아가신 분이거든

 

처음엔 꿈인줄 모르고 가는데 친구집에 도착해서 벨을 누르니 그 친구가 나와서 맞이해주는데 그 친구를 보자마자 꿈인걸 깨달았데 

 

어? 생각해보니까 얘 10년전에 죽었잖아? 아 이거 꿈이구나 싶었더래 그래도 꿈에서라도 오랫만에 나와줘서 반갑기도하고 딱히 무섭거나 한느낌은 아니라서 

 

이 김에 꿈에서라도 같이 놀자는 생각에 들떠서 집에 들어갔데 근데 그 친구 표정이 무표정에 말을 한마디도 안하는거야 그때 뭐랄까 본능? 적으로  

 

이친구가 산사람이 아니라말을 못하는구나라는 그런 느낌이 들었다는거야 그래서 별로 신경안쓰고 집구경도하고 그러다가 친구가 밥을 차려줘서 먹고 

 

이것저것 한거같다는데 다른부분은 생생한데 이상하게 무엇을했는지는 기억이 잘안난데 그냥 어렴풋이 둘이 즐겁게 시간을 보낸거 같은 느낌만 있을뿐이였데

 

시간이 흘러 저녁이 되어 이제 슬슬 가볼까하고 일어났는데 친구가 자고가라는 손짓을 하더래 (그냥 어렴풋이 그런느낌이 들었데) 그래서 알겠다고 친구랑 같이 

 

안방에 들어갔는데 안방에 물이 발목까지 올정도로 차있었데 엄마가 당황하고 있는사이에 친구가 장농에서 이불을 꺼내 그 물이찬 바닥에 깔더니 누워 버렸데

 

엄마는 어찌할줄 모르다 꿈에서 깼는데 이상하게 생생하고 찜찜한거야 그래서 다음날 이김 안부도 물을겸 오랜만에 그 친구의 어머니한데 전화를 걸었데

 

어렸을때 살던 동내가 깡시골이라 동내사람들이랑 다 두루두루 친하고 특히 그친구 어머니가 잘챙겨주서서 가끔씩 연락하는 사이였어 

 

쨋든 다음날에 전화를 해서 안부도 묻고 하다가 혹시 뭐 무슨일없냐 물어봤데 10년동안 안나오다가 갑자기 꿈에 나온게 무슨일이 있나싶어서 전화를 해본거였는데

 

다행히 딱히 무슨일은 없다고해서 안심하고 빠른 시일내에 그친구 성묘도 갈겸 찾아뵌다하고 끊었데

 

그 꿈을 꾼지 1주일정도 후인가 날잡아서 그친구 부모님이랑 같이 성묘를 하러갔데 근데....

 

그 지역이 최근에 집중호우가 있었는데 진짜 유난히 비가 많이 쏟아져서 물난리나고 난리도 아니였다는거야 

 

아 혹시... 하고 걱정는 마음에 급히 그 친구 묫자리에 가봤는데 ... 

 

산사태가 나서 친구 묫자리가 쓸려가버린거야.... 다행히 봉분만 쓸려간거고 크게 해된건 없었데 

 

이후에 묫자리를 옮기는걸로 일은 일단락 됬는데 그때 친구가 도와달라고 꿈에 나타난게 아닌가 싶다고 얘기해주시더라고

 

이후로 근 20년동안 꿈에 나타난 적이없다고 엄마가 아쉬워 하시더라

 


 

뭐 별로 안신기 할수도있는데 어렸을때 신기하게 들었던 기억이있어서 없는 글재주 전부끌어모아서 써봤어 ㅋㅋㅋ

엄마가 해준 얘기중에 꿈에 관련된 얘기가 많더라고 그중하나 푼건데 재밌게 읽어줬으면 조켓으 그럼 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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