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에서 최악질은 사람취급안하는거아니냐? [8]

9 lakatos | 2019-04-24 16:42:18 | 조회 : 79 | 추천 : +1


난 교육청 시설관리직 씹개꿀인데 개최악이다.
하는 일은 학교시설 뭐 부서지면 수리할 수 있는 만큼만 고치면 된다. 고로 대충 살고 진급안하겠다 마인드면 존나 이만큼 편한게 없다.

근데 교행이나 선생들 대가리에는 개똥치우는거부터해서 똥막힘 쓰래기장 정리같은거 처리해야됨. 조그만 물건도 자기네는 이런 일하는 사람아니라고 조그만 책장까지 옮겨달라고 함. 책상하나 옮기는거도 자기는 못 해서 옮겨달라고 전화옴. 이게 잡부인지 공무원인지 모르겠음. 

난 똥물가득한 지하에서 똥물퍼보기도 했고 겨울에 지하에 얼음물푼다고 삽자루하나랑 바게스들고 존나 와리가리했음에도 고생했다가 아닌 당연한 일해놓고 생색낸다는게 와 내 일 내가 하긴했는데 고생했다는 말이 어렵나 싶다. 생색은 무슨 갔다와서 한숨쉬는거가지고도 생색인가.

지금 인문계 고등학교에 근무하는데 애새끼들 쓰래기정리하는거보면 초딩보다 더 못하고 ㅂㅅ같은데 우리 애들 공부해야되니까 좀 해달라는데 이게 교육인가 싶다.

썩은 물에 일하는 내가 잘 못된건가 싶기도 하고ㅡ 이직해야되나. 공무원인게 큰 메리트라 포기가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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