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선수는 몰라도 양현종의 혹사를 안 믿는 이유가 있음 [21]

35 rlarhktthkt | 2019-04-24 13:16:07 | 조회 : 182 | 추천 : -2


양현종이 11년부터 크고 작은 부상을 엄청 달고 살았음. 후반기에 급격히 구위가 떨어지는것도 있고 해서 15년인가 김기태 부임 이후에 루틴을 아예 바꿨음

'비정규시즌에 다른 선수들보다 몸을 최대한 늦게 만든다.'

이게 어느정도 수준이냐면 보통 스프링캠프는 신인들은 몸을 일찍 만들고 베테랑은 자기 페이스대로 조절하면서 몸을 만듦.
신인들은 비정규시즌에 눈에 띄어야 살아남으니 연습경기,시범경기에 보여주기 위함이고, 그에 반해 베테랑들은 조금 더 자신만의 방식으로 시즌을 준비하면서 시즌초를 초점으로 몸을 만들기 위함임.

근데 양현종은 보통의 베테랑들보다 훠워월씬 늦게 시작함. 예전 인터뷰에서 어깨를 거의 안 쓰고 운동 할 정도라고 했을 정도임. 그렇게 어깨에 휴식을 주면서 몸을 늦게 만들기 시작했으니 당연히 시즌초 구속이 다른 선수들에 비해 많이 낮음. 
 그래도 그 결과 15-18년까지 처음으로 부상없이 풀타임을 소화했고, 본인의 커리어하이도 찍었음. (방어율은 15, 다승은 17)

올해는 작년 이닝수를 생각해서 몸을 더 늦게 만들기 시작했다고 함. 그러니까 시즌초 맞아나가는것도 어느정도 이해가 가는거임. 구속이 안 나와도 다른 선수들에 비해 더 지켜보는게 가능하고. 매년 그랬으니까.

양현종은 로테이션에서 벗어나서 더 등판한적이 없음. 오히려 자기 로테이션만 꾸준히 지키거나, 올스타브레이크 등으로 휴식이 있었다면 있었지.

그리고 이닝수가 많은 만큼 비정규시즌 다른 선수들보다 압도적인 휴식량을 가져감. 어깨도 안 쓰고. 그러니까 본인도 당당하게 괜찮다고 할 수 있고, 검사를 해도 문제가 없는거.

한 마디로 갓현종 찬양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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