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할거 알고있었는데 겪고나니 왤캐 마음이 쓰리냐... [30]

41 gyo22 | 2019-11-15 12:44:53 | 조회 : 754 | 추천 : +3


거의 일 년만에 처음 나가본 

오늘 아침에 맞이했던 쎄함은 

일 년 전 아침과 달라진게 없덤데


저녁 6시에 맞이햄던 쎄함은 

작년에 맞이했덤 저녁 6시의 쎄함과는 

왜 다르게 느껴짐검둥..ㅡ.ㅡ,,




현역 때를 당연한듯 그냥 스쳐 보냈으면 안됐고

또 올해를 독학으로 홀로 지내 보냈으면 안됐고

다 양보하고

적어도 6, 9평은 집에서 편안하게 보냈으면 안됐늠데...




당당히 재수 선언을 했던 작년과 다르게

올해에는 작년과 변한 것도 엄으면서

왜 비겁하게 마음만 쓰림걸까 ..ㅠ.ㅜ




여기서 딱 한번만 진짜 딱 한번만 더 보면 

서울대 갈 수 있음거 같다는 생각은 드는데

노력도 안하고 날려버린 아까운 1년때문인지 

그것도 모르고 위로하는 부모님때문인지

이런 기분 처음느껴봄니까 

문과로 1년 더 편하게 지내는건 이젠 더이상...ㅠ.ㅜ..




그냠 9월에 문과로 돌아오더라도

일단 이과로 돌려 독서실이랑 대치단과도 다니고

대학 들어갈 수 있으면 평 좋은 수업 감간히 들어봄면서

수능 준비하는게 맞을거같슴둥이 하..ㄷ.ㄷ,,




수학아 어려워줘서 고맘다.. 처음으로 눈물남네..ㅠ.ㅜ

마음 가다듬고 

3월 모의고사 가형 3등급. 과탐 1등급. 노려봄둥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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