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련 못버리고 미필 5수 실패다 [18]

21 lolaaa123 | 2019-11-15 00:06:54 | 조회 : 749 | 추천 : +1


대학 휴학 쭉 걸어놓고
4수를 끝으로 수능 포기하려하고 7월 군대 갈려하고 영장까지 나왔는데 2주전에 미루고 (집안 덕분에 난리남)
치대 존나가고싶어서  7월 중순부터 9평까지 초인모드로
존나 열심히 한 덕에 (연치,경희치빼고)안정적으로 갈 점수 나와서
9평 끝난날 오늘은 좀 놀자가 시발점이 되어 9평끝나고 정신못차리고 거진 1달가냥 롤이나 쳐하면서 9평성적 가지고 자위하다
막판에 정신 좀 차려서 해봤지만 결과는
21312 국수영화1지1
그냥 예전부터 맨날 성적 저 주변에서 왔다갔다 하는정도 ㅋㅋㅋㅋㅋㅋㅋ 

20대초반 전부 날리면서 미련가지고 수능 올인했다만
나의 병신같은 나태함 게으름 의지박약 덕분에 
전부 물거품이 됐네

그나마 집안이 여유가 있어서 좃망까진 아니더라도
그냥 부모한테 기댈 생각하는 내 자신이 존나 부끄럽고 한심함

군대는 죽기보다 가기싫고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다
입시판 오래있으면서 깨달은 사실은
사람은 근본적으로 변하기 매우 힘들다는점과
앞으로 이런 내 상태로
평생 바뀌지 못하고 살아야한다는 점이 너무 두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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