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좌 이승훈 방송이 안되는 이유 글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 [38]

8 18❤찰랭이 | 2019-10-09 08:23:44 | 조회 : 926 | 추천 : -10


먼저 원글 글쓴이가 매니저이자 참모로서 일을 열심히 했고, 그로인해 1차 전성기 시절이라고 볼 수 있던 돌벤저스 시절 "빛승훈" "18좌 챙겨" 등을 주도하고 와고에서 이미지도 굉장히 잘 만들어준 것을 밝히고자 함. 굉장히 능력있고 열심히 활동했던 참모임을 밝힘.

바로 본론으로 들어감

18좌는 그 스파키즈 라인의 최고의 이단아로서 첫 방송부터 어그로가 많이 끌렸음. 하지만 한달만에 오픈빨은 끝나고 말았지. 기회를 걷어찼다고? 아니 애초에 기회는 오지 않았음.

아프리카는 알다시피 신입 비제이가 크기 굉장히 어려운 구조임. 결국 개인의 능력이 엄청난 소수의 비제이를 제외하면, 답은 '피빨기'임.

그런데, 18좌와 동시대 스파키즈 게이머들 중 방송하는 사람이 아무도 없음.. 왜 없는지는 따로 언급하지 않아도 알 거고. 그러다보니까 이미 지나가버린 10년간 멀어져버린 동생들에게 초보 비제이로서 피빨기 어려웠던 이승훈은 상대적으로 더 가까운 전태규와 합방을 하게 되지.

사람 잘 챙긴다던 전태규는 한동안 접었던 "따규가 간다" 컨텐츠를 이승훈과 하면서 반응도 좋았어. 그런데 그 후로 돌벤져스까지 단 한번도 이승훈과 방송적으로 엮이지 않아. 왜그랬을까? 인성이 문제였다면 애초에 합방도 안하지 않았을까? 

이승훈을 제외한 다른 스파키즈 멤버들은 다 같이 합방을 한적 있지. 이들의 공통점은 스파키즈였다는 것과 스파키즈 썰풀이를 했었던 적이 있던 거지. 개인적으로 나는 재미를 위해 썰풀이를 과장했는데 당사자가 직접 오자 조금 피한 것이 아닌가 싶어. 실제로 전태규와의 합방 당시에도 전태규가 풀었던 썰이 몇개는 과장이 있고 사실과 다른 부분이 있다고 밝힌 후에 돌벤져스까지 방송적으로 단 한번도 엮이지 않기도 했고.

이렇게 본인의 능력밖의 이유로 다른 스파키즈 멤버들은 한번쯤은 부여받았던 기회를 받지 못 한 이승훈은 오픈빨도 떨어지고 초보 비제이의 한계로 20-50 따리로 고정이 되어버렸어. 

그러던 어느날, 여캠을 가르쳐보자는 제안을 받고 여캠 코칭을 시작하게 되었지. 이게 기회가 되었을까? 전혀. 아직 고정층이 단단히 자리잡지 못한 상태에서 새로운 컨텐츠는 독이 되었고 0-10따리가 되었어. 여기서 갑자기 프사관이 문을 닫는 사태가 벌어졌고, 이에 이승훈은 한나절 고민끝에 박성진과 사이도 좋고, 판도 크게 키울 수 있는 전태규에게 연락해서 돌벤저스가 시작되었지.

첫번째 기회는 바로 본인이 만든 거야. 물론 따흑구라는 거물이 끼어들고, 개인사정으로 합방도 잘 못 하는 상황이 되며 합방에 가서도 적극적으로 할 수 없어서 어필하지 못 한 것은 본인 잘못이지만 말이야.

이제 본격적으로 원글의 분석에 대한 의견을 제시해보고자 해.

본론: 방송이 계속 0따리~10따리인 이유


1. 고집이 셈 (스타 못하는데 스타만 하려함, 스타를 할거면 스타에서도 문제를 리플보고 인식했으면서 또 똑같은 플레이만 반복하다 계속짐)
 -> 그렇게 느낄 수도 있지만, 이건 이승훈이란 사람에 대한 생각이 하나도 없었다고 볼 수 있어. 10년동안 스타를 안하다가 이제 돌아온 사람에게 고작 몇개월했다고 너는 이 것이 한계니까 다른 것을 하라는 말은 너무 가혹해.


2. 게으름 (방송 스타팅 시간 지킨 적이 손에 꼽음, 방송 시간 정하라고 공지 올리라 해도 듣질 않음)
-> 이건 맞는 말이야. 물론 손에 꼽는 것은 과장이긴 하지만

심신에 문제가 있을 가능성이 있지만 이사람의 특징은 본인을 돌아보려고 하지 않음 병이 있다면 주치의를 주기적으로 만나서 상담해야하는데 안함 
-> 대체 무슨 생각으로 병이 있는지 주치의 얘기를 하는지 모르겠지만 내가 본 이승훈은 다른 누구보다도 정신이 건강해 얼마나 전문가인지는 몰라도 병 이야기는 조금 자제했으면 해


3. 눈치를 너무 봄(아프리카 판은 적극적으로 자기 어필도 하고 어그로도 과감히 끌어야 하는데 안함)
-> 이것도 인정. 그런데 비제이 시작한지 1년도 안됐고, 10년간 떠나있던 스타판이라 어쩔 수 없는 부분이라고 생각해.


4. 재미가 없음(컨텐츠 혹은 리액션 및 자기 개발을 하라고 해도 전혀 안함, 또 플렌을 제시 해줘도 알아서 한다고 함)
-> 열심히 연구하시기 바랍니다


5. 방이 고이다못해 썩어버려 유입이 들어가기가 상당히 싫게 느껴짐
-> 순서가 바뀌었어 유입이 안들어와서 채팅이 없으니까 몇명이서 채팅을 많이 치다보니 고이게 된거고 유입들어오면 소외시키지 않는다고 보는데. 이건 뭐 보는 사람 관점에 따라 다를 수 있다고 생각해.


6. 합방을 이상하리만큼 꺼려함 
-> 그 개인사정으로 합방을 못했고 해결된지 한달도 안됐어 최근 한달 내에는 합방할 기회가 딱히 없었고


교집합: 자신을 바라보고 내려놓을줄 모름
-> 더 정확한 말은 아직 스타 실력에 대한 꿈을 버리지 못했다가 맞는거 같다

당장 기억나는 내가 대안을 제시해준 것들


1. 최소 유튜브라도 동시 송출해라 당신을 모르는 스타팬은 극히 없고 스타 팬은 유튜브에 더 많다. → 나중에 하겠다 이후 소멸
-> 배비달기전까진 괜찮을 수도 있지만 무조건적인 대안은 될 수 없어 동시송출 성공한 사람이 3명뿐인 것만 봐도. 결정적으로 여건상 불가능하대


2. 적극적으로 온-오프라인 친목회에 참여해라 → 여친이 있어서 안된다, 돈이 없다, 귀찮다, 멀다, 아프다, 안친하다, 뭐해야할지 모르겠다. 
-> 불러줘야 가는게 맞는데 누가 안불러준다는 소리를 돌려 말한 것 같고, 스스로 이런 기회를 만들어야 된다는 말이면 인정


3. 컨텐츠 여러개를 추천해주고 이런식으로 좀 만들어보라 함 → 한두번 잘하다가 다시 스타 래더만 돌림

그러다 스폰와서 또 발리고 방제 바꾸라하면 나한테 화풀이 인성질함
-> 이건 잘못했지. 원글쓴이도 성격 긁긴했어 서로 조금 더 둥글둥글하게 말했었으면 좋았겠지


4. 여론과 시청자를 당신쪽으로 끌어줄테니 기회를 살려봐라 → 왜 어그로를 끄냐? 고맙다! 경상도남자라 표현을 못한다
-> 그러게 왜 그랬을까


5. 방송인으로서 브금이 상당히 부족하니 메일로 보내준 브금들을 사용해봐라 → 일부러 확인안하고 있다 드립 날림
-> 그러게 왜 그랬을까 브금 잘트는것도 방송실력인데


6. 방송시간을 고정하고 시간을 준수하며 방송시간을 공지 혹은 설명에 써놔라 → 알겠다하고 아직도 안하고 있는듯
-> 공지는 안쓰고 시간은 고정했다가 원글보고 공지쓰더라 이제


7. 인천 혹은 부산 쪽으로 올라가서 연고가 있는 비제이들에게 조언 및 도움을 받아봐라 → 피빠는게 싫다
-> 안빠는게 아니라 못빠는거야 윗글 읽어보면 알겠지만


8. 그렇다면 예전의 컨셉을 살려서 아프리카 인성 파탄자 컨셉으로 밀고 나가는 것이 어떨까? → 그럴까? 이후 선비
-> 노지지만 쳐도 하꼬라고 논란되서 선비가 될 수 밖에 없었어 메이저가 노지지치면 재밌겠지만 아직 그정도 기반이 안되나봐


9. 이것들이 다 싫다면 여캠 강사 컨셉으로 밀고가자 → 스타부터 잘해지고 싶다
-> 결정적으로 여캠 가르치면 그나마 없던 시청자 다 빠져서 힘들지


10. 선수시절 썰을 풀기만 해도 시청자 엄청 몰릴거고 팬클럽 엄청 생길거다 → 이미 애들이 다 했잖아?
당신은 썰을 풀었던 김봉준, 이경민, 김학수, 조재걸 라인과 시대가 다르잖아? -> ㅇㅈ


11. 예전 게임영상이나 나무위키 혹은 종족별 TOP3, 이상형월드컵, 와고탐방 같은 기본적인 컨텐츠라도 해라  → 재밌겠냐?

당신 맨날 레더나 스폰 지고 리플 보면서 띠바거리는 방송은 재밌어요?
-> 많이 했어 간혹 방제를 안바꿔서 사람들이 한지도 몰랐던것도 있는거지


끝으로, 간신배라고 언급하길래 말하는건데, 원글쓴이가 이야기한 컨텐츠 및 개선사항들은 대부분 다 다른 시청자들도 언급했어. 다만 조금 더 유하게 전달하는 방식이 달랐던거지. 본인만이 최고라고 생각한다면 할 말은 없다만. 

다른것도 여러가지 이야기가 나왔다만, 잘하고 있는 것도 있고 사람인만큼 못 하고 있는것도 많겠지. 다만 아직 1년도 안된 비제이 초보에게 너무 높은 잣대를 들이댄 것은 아닌가 싶어. 실제로 더 개선될 부분이 충분하다고 보고 있고. 이승훈을 손절했고 더 이상 언급하지 않겠다고 하니까 마지막으로 한마디만 더 하자면 그동안 고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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