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덴지 공지 번역 (feat. ELO합산 대회) [53]

36 정신나간뒷북맨 | 2019-08-18 21:32:14 | 조회 : 12641 | 추천 : +144


빠르게 번역한거라 중간중간 어색한 문구는 차후에 수정하겠음.

 

 

hello~ i am cadenzie

안녕 나는 카덴지야.

 

I just want to inform everyone that I won't join any more of these over-balanced elo "balancing" events in the future.

앞으로 ELO합산으로 밸런스를 맞추는 이벤트대회들은 모두 불참하기로 결정했다고 알려주려 공지를 쓴다.

 

Rewarding players for losing creates an uncomfortable feeling when you are playing spon games where after you win you feel like "oh no i won :(". 

패자에게 보상을 주는 현재의 시스템은, 스폰게임을 진행할때 승리를 했음에도 "안되 이겨버렸어 ㅠ"라는 불편한 감정을 가지게 한다.

 

I would like to feel happy about winning, but not only does it make me feel like I'm punished for winning,

나는 게임에서 승리했을때 기쁨을 느끼고 싶지만, 오히려 승리로 인해 불이익을 받는 느낌이 든다.

 

I also get strange feelings that no one wants to play against me because they are scared they might win and get a huge boost of elo and ruin their chances in the next league while they try to remain lower elo, so the spon game environment has a very strange feeling where people dont even want to play unless they are sure they will lose...

또한 이러한 이유로 모든 선수들이 나와 스폰게임을 하고싶지 않는것 같다는 느낌도 든다. (나를 이기면 ELO 상승이 높아져서 리그에서 기회를 박탈당할수 있기 때문에). 그리고 마찬가지로 스폰게임의 분위기도 사람들이 본인이 확실히 질것같은 상대가 아니면 게임을 하지 않으려는 모순적인 느낌도 든다.

 

I don't think we should be creating a system where intentional losing is the best way to get prize money, where players who dont practice or care about starcraft are the players who will be the champions, the players who try their hardest are punished and half the competitions feel more like a popularity contest than a starcraft tournament.

상금을 얻기위해서 "고의 패배"가 최적의 방법이 될수 있는 현재의 시스템은 최대한 지양해야된다고 생각한다. 가장 연습을 적게했던 선수들이 챔피언이 되고, 가장 열심히 했던 선수가 불이익을 받는 현재의 시스템은 "스타크래프트 대회"아 아닌 누가 더 유명한지를 가리는 대회로밖에는 느껴지지 않는다.

 

I think its okay to have "fun" events where not necessarily the best players are going to win but I don't think it should be tied to the spon game system and cause such chaos.

물론 꼭 실력이 전부가 아닌 이런 "흥미 위주의 이벤트 대회"를 반대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이 "흥미 위주의 이벤트 대회"가 스폰게임 시스템에 영향을 주는 순간 선수들에게 혼란을 일으키며, 나는 이것을 반대한다.

 

 

When I first came to Korea and participated in qualifiers for ASL and KSL I had a lot of fun even though it was impossible for me to win because I was just striving to improve and try my best to win against all odds. When I heard stories from people not entering competitions saying its too stressful and they dont want to play I was always confused and didn't understand why they would find it stressful, but I guess now more and more as I enter these different events I understand why some people don't want to play in them. 

내가 처음 한국에 와서 ASL/KSL에 참여를 하였을떄, 비록 승리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까웠음에도 내 스스로가 발전을 하고 있다는 것에 대하여 매우 즐거웠었다. 누군가가 스트레스때문에 대회에 참석하지 않는다는 이야기를 들었을때, 나는 그것을 이해할수 없었다. 하지만 지금 이런 다양한 종류의 이벤트들에 참가를 하면서 왜 그 사람들이 스트레스를 받았었는지 이해할수 있을것 같다.

 

I feel already handicapped enough that I can't speak Korean so its hard for me to learn from progamers, I cant even understand youtube tutorials or read guides, so I tried my hardest every day practicing extra without broadcasting to try and surprise my opponents and always improve.

나는 한국어를 사용할수 없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핸디캡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프로게이머들에게 배우는것에 어려움이 있어서...) 또한 유튜브의 강의같은 것들도 이해하기 힘들다. 그렇기에 나는 방송을 하고있지 않을떄도 매일같이 최선을 위해서 연습했고, 언제나 발전하고 싶었다.

 

I am however very thankful to the people who tried their best to help me even if they cant speak english that well. I found that incredible...

그래도 한국어를 못하는 나를 위해서 부족한 영어로 항상 도와준 모든 사람들에게 너무 감사하다.

 

I practiced really hard for the last LASL and ASL qualifiers, so hard actually that I started to get a lot of shoulder and back pains, and even some days I woke up with the joints in my fingers feeling too painful to play.

나는 지난 LASL, ASL당시 어깨와 등에 통증이 올정도로 열심히 연습을 했다. 어떤 날에는 아침에 일어났을때 손가락의 통증이 너무 심해서 게임을 하기 힘든 날도 있었다.

 

 Now I realize the real way for me to win these tournaments was to not practice at all. Actually I should have just played PUBG all day, or league of legends so that I could float down to mid-tier level where i can always be guaranteed the strongest team and play in lower tier leagues or something. I guess I practiced too hard...

하지만 지금과 같은 이벤트리그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연습을 안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다. 만약 내가 스타가 아닌 배틀그라운드나 롤을 24시간 했다면 내 ELO티어가 낮아져서 오히려 더 강한 팀에 들어갔을수 있을것이다. 하지만 내가 너무 열심히 했나보다..

 

Ever since MPL i got a weird feeling that i'll never win anything again, after I saw the snake ladder balance for the progamers but then snake stops, and i'm waiting to be inserted into which ever team is decided to be the weakest I understood then that koreans dont want me to win and they will rig every event in such a way that its completely impossible for me to win. When every tournament is ELO-balanced and also requires team communication, team play sets, random races, and other things like that I feel like im not just handicapped once but multiple times over because not only is my ELO too high but i also cant do well at any of those other things.

MPL이후부터 나는 어떤 대회도 우승하지 못할것 같다는 이상한 기분이 들었다. 현재의 스네이크 방식의 팀선정으로 인해 나는 항상 가장 약한팀에 들어가기를 기다릴수밖에 없었다. 물론 한국인들이 내가 모든 대회를 승리하는 것을 원하지 않는 다는 것을 알고있고, 모든 이벤트 대회에서 이와 같은 조정을 통해 내가 이기기 힘든 구조를 만든다는 것도 이해한다.모든 대회가 ELO합산점수 기준이고, 팀의 의사소통, 팀플레이, 랜덤종족을 기본으로 짜여지고 있는데, 그 모든것이 나에게는 항상 더 불리한 조건에서 게임을 하게되는것 같다. (* 이미 팀대회 자체가 본인에게 어려운 조건인데 ELO 조건까지 더해지니 힘들다는 뜻인것 같습니다.)

 

I understand most of the tournaments im not even allowed to compete in because they are designed for lower tier players... but when there are tournaments that make it almost impossible for me to even form a team because why should anyone want to play with not only the highest elo player so now they used a lot of points for one player, but that one player cant even communicate well or do team play well.

So i always feel really sorry to my team that they ended up with such a huge handicap in their team just by having me in it.

또한 많은 대회들이 하위티어 선수들을 대상으로 하기에 나는 그런 곳에 참가자격조차 부여받지 못한다는 것을 이해한다. 하지만 이런 ELO기반의 대회는 팀을 만드는것 조차 나에게는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ELO도 엄청 높은데 정작 의사소통이나 팀플레이조차 제대로 하지 못하는 나랑, 도데체 누가 팀을 해줄까?

 

I wonder if there is a weightlifting competition somewhere that the strongest competitors are handicapped so that the weaker but more popular players will win...

이런 밸런스 조절을 통해 강자가 오히려 제약을 받고, 인기많은 약자들이 승리하기 쉬운 구조가 올바른 것인지 의구심이 든다. 

 

I refuse to intentionally lose so that I can win competitions.

나는 대회를 이기기 위해서 하는 고의 패배는 거절한다.

 

I dont want to be stressed, I just want to try my hardest to improve at starcraft.

나는 이런것에 스트레스 받고싶지 않으며, 그저 스타크래프트 실력을 높히는 것에 최선을 다하고 싶다.

 

thank you for understanding...

이해해줘서 고맙다.

 

Zoe "CadenZie" Summers

조이 카덴지 서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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