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넘게 죽은 사람처럼 지냈습니다. [7]

a61844a | 2021-01-27 11:39:28 | 조회 : 1047 | 추천 : -2


태어나고 나서 얼마후에 심장이 안 좋아졌고,
수술해도 살 확률이 50% 밖에 없다고 했습니다.
그래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수술을 받아봤는데 살아났으며, 그로 인해 흉터가 남았습니다. 

그랬는데도 상을 받을 정도로 노래도 잘하고, 초딩 때는 전반적으로 노는 애들과 어울렸고, 친했던 애들이 좀 많았습니다. (친하지 않은 애들과의 대화를 통해 오해를 살 소지가 있는데 저를 괴롭히는 아줌마가 제 교우관계에 대해 왜곡을 하고 다녔습니다. 

그리고 전 나이 30대 중반에 유치하게 노는 애 / 안 노는 애 구분하는게 너무 웃긴데 저를 괴롭히는 개그맨 김숙 닮은 아줌마가 그런거 구분해야 한다고 유치하게 굴어서 올립니다ㅡ 밑에 그 아줌마에 대한 설명 나옴) 

고학년때는 대부분의 애들이 관계가 매끄럽지 않았는데 저도 뭐 그런적도 있었지만 그래도 그때도 노는 애랑 반년 이상 쭉 다녔습니다.
근데 14살부터 대인관계가 180도 바뀌었는데,
개인적인 변화가 가장 컸습니다.
그럼에도 얼굴이 많이 이뻤던 애와 괜찮았던 애와
몇 개월 동안 어울렸는데 그 애들은 당시의 저와는 비교도 안되게 굉장히 성숙한 외모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신체적인 성장의 이유로 굉장히 우울했습니다.
결국에는 저랑 다니는게 안 어울린다고
느꼈던지 관계가 차츰 멀어지게 되었고, 저를 험담했습니다. 

그리고 그 이후로 한 2년 몇개월 동안은 소외된 애들과 어울리면서 저에게 친하게 지내자고 했던 소외되지 않은 괜찮은 애들도 멀리하면서 어영부영 그렇게 지냈습니다. 

그리고 저랑 어울렸던 노는 애들은 니가 왜 그런 애들과 노냐고 실망이라고 하거나 저에게 
놀라기까지 했습니다. 
그때 저는 저에게 맞지 않는 삶을 살고 있다는 느낌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하지만 어느 한 시기를 제외하고는 암기과목 
올백 맞을 정도로 공부를 잘했으며 공부는
이렇게 하는거구나 공부가 너무나 재밌었습니다.
수학은 옛날부터 못했는데 한 번은 미친듯이
공부해서 95점이 나왔던 적도 있었습니다. 

소외된 애들은 제가 공부를 안하니 못해서 그런걸로 착각하며 고등학교도 실업계 가라고 조언하고 제가 대인관계가 180도 바껴서 잠깐 다닌것 뿐
저랑 전혀 맞지 않아서 나중에는 제가 절교하자고 했습니다.
( 그 아줌마가 소외된 애들이, 제가 말하는 얼굴이 이쁘거나 괜찮은 애였다거나 고등학교때 친했던 괜찮은 애들이였다고,  혼란을 심어줄 수가 있어서 제 스스로 말합니다.) 

그리고 전 공부를 마음 먹고 할 때는 성적이 나쁘지 않았던터라 인문계를 진학했습니다.
(초록색 마이에 여름에는 남색 치마가 교복이였습니다.) 

낯을 워낙 가리는 성격에 저는 처음에는 조용하고
비교적 소외된 애들과 말을 섞었고, 
Ca도 뭐 저랑은 별로 안 친한 애들이 있는 곳에 
가입하면서 말을 섞고 그랬습니다. 

그리고 한 1개월? 정도 있다가 노는 애는 아니더라도 반에서 활발했고 괜찮은 애들과 어울렸습니다.  뭐 고등학교를 진학했으니 새롭게 대인관계를 재정비하고 싶었습니다. 

그 애들은 성적도 우수했고, 다른 애들과 잘
어울렸으며 평판이 좋았습니다.
(전 제가 초딩때 노는 애들과 어울렸고,
중딩때 소외된 애들과 어울리는 둥 마는 둥
어영부영 그렇게 지낸 걸 숨기면서 어울렸습니다.)
그 덕분에 저까지 이미지가 좋아졌고,
학교 다니기도 즐거웠습니다. 

같이 놀았던 노는 애들이 제가 말 한마디도 안하고 있자 욕설을 했던 적도 있었지만
나중에는 먼저 다가왔습니다. 

물론 그때 저를 싫어하는 범생이 애들이 있었지만 뚱뚱해서 영* 라는 별명을 가진 왕따는 따로 있었습니다. 
(저를 모함하는 술집 아줌마가 그것도 왜곡할까봐 그 아줌마 때문에 말함) 

근데 애들과 대화는 하고 싶고, 
공부가 너무 하기 싫었습니다. 

그 애들이 제가 공부도 안하는 걸 보고, 
우울하고 한심하게 여겨 저랑 거리를 두고 겨울쯤부터 멀어지게 되서 결국 저만 동떨어지게 사회
계열로 갔습니다. 

전 사회계열이 억지로 온거라 저랑 영 맞지 않았고, 애들의 성향도 맞지 않았습니다. 

그 전에 애들과 친해봤자 또 저를 보고 실망한 일이 있던터라 사람 사귀려는 노력을 1도 하지 않았고, 이런 제 모습에 실망해서 ㅈㅅ 시도를 했습니다. 

그리고 20살의 저는 매사에 무기력하고, 의욕 없는 삶을 살고 있었습니다. 잠자고, 먹고, 씻고, 외출하고, 정리하는 일상의 규칙들이 다 귀찮았고, 일도 안하고, 몸도 왜소해졌고, 성실하지도 않았고, 저에 대한 책임감도 없었습니다. 

20살은 자신을 꾸밀 나이인데 누구나 다하는 화장법도 배우려고 노력하지도 않았고, 이쁜 옷을 입는 것조차도 귀찮았습니다.
외부와의 접촉을 피하고, 행동반경이 좁아진 채로 생활을 했습니다.
이렇게 저는 세상을 보는 시야도 좁아졌고,
의욕이 점점 떨어져서 자기 계발의 필요성마저 느끼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난 엣되보이고, 공부도 하면 잘하고, 뛰어난 재능도 있고, 화장하고 꾸미고 성형도 하고 그러면 외적으로 플러스 될거고, 젊으니까 충전을 좀 해도 될거야 그렇게 생각한 채로 스스로 자만했습니다.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 시간을 낭비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면서 죄책감이 들어 정신을 차리고 일을 해봐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엄마는 제 속도 모르고 한심하게 여겨서 지인에게 소개받은 의료 회사에 다니라고 했습니다.  그곳에서 전 사무 업무를 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저와는 맞지 않았습니다.
대부분의 직원이 나이가 많았고,
그 직장이 좁고, 답답했습니다. 
전 젊었기에 이곳 저곳에서 사람을 만나 다양한 경험을 해보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회사에 다닐수록 내적인 불만이 깊어만갔고, 회사생활과 맞지 않는 옷차림을 하고,
화장도 신경쓰지 않은 채로 다녔습니다.
그리고 다른 직원들과는 더더욱 말을 섞는 일도 줄어들었습니다. 

그런 날들이 반복되다 보니 스트레스가 점점 쌓여서 극단적인 선택을 했습니다. 
그리고 얼굴 피부가 많이 상했습니다. 

거울에 비친 제 피부를 보면서 이 상태로는 일상 생활이 어렵겠구나 하고 느꼈습니다. 


피부는 ... 말하기도 싫어요. 

그 이후로 저는 회사을 퇴사했습니다.
그리고 치료 몇 번을 받고 나을 수 있는 수준이 아니였기에 스스로 관리를 했습니다. 

하지만 좋아질 기색이 보이지 않았고, 일상생활에 제약이 되어서 삶이 무너져 갔습니다.
그래서 20살의 저와는 더욱더 동떨어지고 지체된 삶을 보냈습니다. 

사람을 볼 기회가 주어지지 않았습니다.
( 인연을 만나서 제가 10년 넘게 죽은 사람처럼 
지낸 삶이 이루어지므로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대상이 주어지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사람 구경은 그 순간이 마지막이였네요.) 

시간이 갈수록 정상적인 삶을 살지 못해 신체가 많이 왜소해져갔고, 피부질환은 범위가 넓어지면서 더욱 악화되었고, 스트레스와 고충으로 얼굴이 점점 야위어가기만 했습니다. 

그리고 제 피부가 좋아져서 사회활동을 쭉 했더라면 지금과 같은 모습으로 타인을 봤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설상가상으로 어떤 아줌마를 만나서 
인생이 더 나락으로 빠졌습니다. 

그 아줌마는 저보다 5살많고, 
얼굴은 못생x고, 뚱x 했어요. 

그 여자는 제가 진실을 말할 수 없는 상황인 점을 이용해 저에 대한 잘못된 소문을 퍼뜨리고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그걸 믿게 하려고 
일말의 진실도 같이 곁드려서 말했습니다. 

그 후로 장점은 쓸데없는 말로 채우고, 
흠을 가지고 그것이 제 전부인마냥
포장하여 남에게 말하고 다녔습니다.


그리고 타인이 저에 대해서 오해를 하도록
하기 위해서 교묘하게 짜깁기를 하여 포장을 해서 말했습니다. 

그 아줌마가 저에게 하는 말대로라면 10년 넘게 죽은사람처럼 지냈다는 말은 성립이 되지 않습니다.  

또 그 아줌마는 제가 그런 일을 했던 이유를 전부 
다 반대로 말했습니다.
(극단적인 선택을 한게 아니라고 주장을 했습니다.) 

무려 10년이 넘게 죽은 사람처럼 지냈는데, 
저라는 사람이 타인에게 제대로 전달될 수 있었겠어요? 


그리고 제가 20대의 나이에 노인처럼 사는 모습을 보고 나이 많은 사람들과 억지로 엮어
저를 깎아내렸고, 20대 중반인 저에게 10살 정도 많고, 저보다 떨어지는 아저씨를 만나게 해놓고 잘 어울린다고 수작을 부렸습니다.
(저를 깎아내리기 위한 목적으로 남자가 


그리고 그 일도 그 아줌마가 수작부려서
2년 다니가 관뒀고, 다른 곳도 같은 이유로
2년 하다가 관뒀습니다. 

그리고 온라인상에서 마저 괴롭힘은 계속되어 자기 지인을 시켜서 저를 비하하는 이상한 글을 올리거나, 악플을 비롯한 불쾌한 메세지를 저에게 수시로 보냈습니다. 

그 뒤로도 제가 사회활동을 하는데 저를 만나는 사람들에게 제 험담을 하면서 방해를 하고,
제가 정상적인 사회 활동을 하지 못하게 온갖 훼방을 놓았습니다. 그러면서 저와는 동떨어진 
사회활동을 하게끔 유도했습니다.


이밖에도 열거하기도 힘듭니다. 

벌써 그런지가 10년 정도네요. 


이제는 자신도 무안했는지 그걸 또 왜곡합니다.


제가 피부 땜에 일상생활에 지장이 크게 있어서 그 아줌마를 만났던건데 그 아줌마는 그걸 부인하네요. 제가 선천적인 원인으로 그런거라고
주장하네요? 그 아줌마 말대로라면 전 유치원 입학조차 하지 못했습니다. 

타인은 지체된 삶을 살고 있는 사람이 하는 말에 얼마나 귀기울이고 들어줄까요? 
들어봤자 헛소리 한다고 하겠죠.
그 여자말이 맞다고 두둔하겠죠. 

사람들은 저를 실패한 사람 취급하며 동정합니다. 전 제 능력을 펼칠 기회조차 주어지지 않았는데 타인의 그런 태도를 받아들이기도 힘들고,
납득도 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좋은 직업과 겉모습에 지장이 없다고
주장합니다. 

그리고 사람들은 10년 넘게 죽은 사람처럼 지낸 사람이 논리정연하게 글을 쓰기를 바라나봐요. 

저는 피부질환으로 고통 받으며 오랜 시간 동안 죽은 사람처럼 지냈습니다.
아마 다른 사람들은 쉽게 이해하지 못할 삶이겠지요. 그리고 앞으로의 삶도 말할 필요도 없죠.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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