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좋게 많은 돈을 벌게 되었다. 주변엔 말하지 못하고 익명으로. [12]

891b2c0 | 2019-09-17 06:21:26 | 조회 : 648 | 추천 : +1


최근 사업 실패로 좀 힘들게 보내고 있었는데 나름 성실하고 계산 잘하고 머리가 좀 잘 돌아가는 편이라, 나를 좋게 봐주신 분이 연봉 5000에 일을 시켰다.
 월 몇 십억 관리하는 일. 처음 해보는 일이라 어려웠지만, 이제 적응 다했고, 천원짜리 하나 손 안대고, 모든 지출은 영수증처리하며 정직하게 일했다.

 여기서 열심히 해서 인정을 받고, 다음 달부턴 월급 600에 인센티브 100.
총 월급여 700
 월세 100만원짜리 오피스텔도 지원해주셨다.

 거기다가 새로 하는 사업 지분 3% 주셔서, 거기서 나오는 지분수익 1,000만원 해서.

총 월 수입이 1,700만원 되었다. 아직 믿기지 않네..

 월 800만원까진 벌어봤는데, 이제는 넉넉하게 살 수 있을거 같다.

 그래도 평생을 알뜰하게 살아서, 소비를 늘려도 200만원 정도 지출을 한다.

 차는 4500만원대 완납 차량이고, 대출도 없고, 한 7개월 모아서 시골에 아버지 땅하고 집사드릴 곳 가격과 위치도 봐놨고,
 2년 더 모아서 아파트 한 채 사놓으려한다.

 그 전에 열심히 직장생활해서 9년간 2억 5천 정도 모아놨었는데,
 하고 싶은 일 하다가 다 날려서 힘든 시기가 왔었다.

 인생 최고의 기회를 잡은 듯 하다.
 물론 사장님은 돈에 구애를 받지 않으시는 분.
 사업체도 5개가 되고, 월 수입이 10억 정도 되신다.
 항상 관리를 맡겨놓으면 돈장난치는 애들 뿐이라,
 나를 엄청 신뢰하신다.

 열심히 살되, 맡은 자리에 최선을 다하길...

 꿈은 꿈으로서 남아있을 때 아름다운 법.
 
 잘자고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오늘과 같은 내일을 바랄 수 있듯이, 오늘도 치열하게 살아보자.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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