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를 보고 아쉬운점(스포주의,안본사람열지마) [46]

13 개구르 | 2019-04-24 13:37:10 | 조회 : 6278 | 추천 : +15


3시간의 러닝타임이 짧게 느껴졌다.
다만 기대에 비해 아쉬운점 몇가지 나열해본다

1. 뜬금없는 걸스캔두애니띵
갑자기 모든 여자 영웅들로만 구성된 전투장면..
뭐 멋있긴한데 굳이 집어넣었어야하나?하는 느낌
너무 페미니스트의 영향력을 생각한 장면이라 생각됨

2. 헐크의 비중
영화개봉전부터 헐크가 프로페서 헐크가 된다는 썰이 돌았다 막상까보니 인격이 하나로 통합되었지만 건틀렛을  끼는거 외에는 이렇다할 전투씬이나 활약을 보여주진 못했고 우리가 알던 헐크는 없었다고 생각함 

3. 캡틴의 묠니르
사실 캡틴이 묠니르를 드는장면은 오래전부터 많은 팬들이 기대하였고 이미 유출이 된 장면이고 어벤져스2에서 뿌린 떡밥을 회수하는 느낌이었다. 하지만 묠니르를 든 캡틴이 비정상적으로 쎄지며 마치 토르가 빙의한것처럼 천둥을 불러내는 것은 좀 의아했다. 또한 고결한자만 들수있다는 묠니르를 갑자기 전투도중 대뜸들어버리는것도 상당히 황당했다면 황당했다.

4. 마크85 
우리는 매편 토니 스타크가 들고 나오는 새로운 유형의 슈트에 열광했다. 영화개봉전부터 토니가 새롭게 착용할 슈트 마크85에 대한 많은 떡밥들이 뿌려지며 기대를 모았다. 
인피니티워에서 유일하게 타노스의 얼굴에 상처를 남겼던 아이언맨에 대한 기대와달리 업그레이드된 슈트를 입고 컨틀렛도 착용하지않은 타노스에게 처참히 얻어맞는 장면은 좀 실망스러웠다.

5. 캡틴과 토니의 화해
시빌워의 싸움이후 이들이 과연 화해할수있을까?
예고편에 등장한 토니가 캡틴에게 악수를 건네는 장면이 사실은 앤트맨과 악수한거다라는 추측이 돌 정도로 두 히어로의 화해와 관련된 예상과는달리 토니가 지구로 돌아오는 장면부터 캡틴이 제일먼저 와서 부축하며 마치 언제 싸웠냐는 식의 전개와 그 이후로도 제대로 화해하는 장면없이 토니가 캡틴에게 방패를 선물하며 일단락된거같다 

6. 밸런스 붕괴 캡틴마블
뭐 캡틴마블이 강한건 알겠는데 타노스의 우주선을 5초만에 두동강내버리는 장면.. 하하하

결론
위에 개인적인 아쉬움을 써놨지만 이런 영화를 볼수있는거에 감사하다
아이언맨으로 시작해서 아이언맨으로 끝난 mcu의 17년과
1세대 어벤져스를 앞으로 볼 수 없다는게 체감이 되면서 살짝 눈시울이 붉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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