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 그만두고 카페매니저 카톡 차단하고 전화씹었는데 잘한거맞지? [55]

36 나는고귀하다 | 2019-08-24 22:21:15 | 조회 : 9909 | 추천 : +46


카페 매니저 평소에는 정상인인데 손님 많거나 생리하는 날이면 알바생들 한테 화풀이하는 사람이었거든

나랑 일할때는 사이 나쁘지는 않았는데 이 매니저가 다른 알바생들 뒷담을 엄청 까는걸 알게 됬어

물론 매니저가 다른 타임 알바생이랑 일할때는 매니저 성격 상 내 뒷담도 깟을꺼라고 했어

하여간 그렇게 3개월 정도 일하는데 내가 건강에 문제가 생겨서 매니저한테 앞으로 3주정도 하고 그만둬야 겠다고 말했거든

매니저가 알겠다고 톡으로 답했는데 2일뒤에 카페 가니까 새로운 알바생들어왔더라구

내가 이 친구 누구냐고 물어보니까 내가 그만두고 일할 사람이라고 하고 앞으로 2일만 같이 일해주고 그만와도 된다고 매니저가 말했어 (나는 주말타임 알바 였음)

얼떨결에 2일일하고 그만두게 생겨서 조금 당황스러웠는데 애초에 그만두고 싶다는 마음도 있고 돈도 통장에 어느정도 있어서 그러려니 했어

근데 이 년이 내가 마지막으로 일한 2일동안 개지랄하더라

3개월동안 뭐라 말안한것도 괜한걸로 트집잡고 신입 알바생 온지 2시간됬는데 일 못한다고 나한테 개지랄하고..

하여간 내가 갈 사람이라고 같이 일하는 알바생들 있는데 쪽 존나 주더라

하여간 저번주 주말에 일 다 마치기 30분전에 매니저가 옷 갈아입고 얼른 집 가라고 하더라

그래서 얼른 옷 갈아입고 내가 매니저한테 인사할려고 하니까 매니저가" oo아 옷 갈아입었으면 얼른 가~ 그 동안 고생했다 한 마디하고 주방에 싹들어가더라

근데 그 말하는 투가 웃는 말투가 아니고 얼른 꼴보기 싫으니까 가라는 억양과 표정이었음

항상 나 일끝나고 인사해줄때 표정이랑은 전혀 다른 느낌이었어

그렇게 좀 찜찜하게 헤어지고 일주일이 지나 오늘 오후에 전화랑 톡이 왔더라구

독서실에서 공부해서 휴대폰 못 봤는데 부재중 통화 2건찍혀있고 톡 왔었어

새로 들어온 알바생이 잠수 타서 oo이 너가 2주정도 나와줄수 있냐고 물어보더라구

나  그냥그  여자매니저 카톡 차단하고  전화 다시 안걸었는데 이거 잘한거 맞지?

헤어질때 좀 정있게 말해주고 행동해줬으면 알바 1~2주정도는 해줬을텐데 그 마지막 2일 ㅈ같게 행동하고 정색하는 말투 존나했던거 기억나서 더 이상 얼굴 못보겠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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