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이언주 의원, 바미당 탈당 기자회견 전문 [11]

74 매국노문재인 | 2019-04-23 17:38:50 | 조회 : 250 | 추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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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기가 막히네요. 부끄러운 줄도 모릅니다.

만약에 패스트트랙 강행 처리가 되면 최대의 피해자는 바른미래당이 될 것 입니다.

한국당을 지지하기 지친 보수층이 새로운 희망을 갖고 바른미래당을 지지했는데,

그 지지층의 바람하고는 정반대로 간 바른미래당을 더 이상 왜 지지하겠습니까?

결국 지금 있는 지지율(4%)도 앞으로 추락할 것이 뻔합니다.

어리석은 바른미래당이야말로 민심의 심판대상이 될 것입니다,

결국 바른미래당은 설 자리가 없게 됩니다.

 

오늘 의총에서 패스트트랙 합의안 처리가 지도부의 수적 횡포 속에 가결됐습니다. 돌이킬 수 없는 역사적 정치적 죄악을 저지르고 말았습니다. 당원권 정지라는 지도부 꼼수로 인해 12대 11이라는 표결결과가 나온 데 대해서 저는 참담한 분노를 느끼며 또한 이를 막아내지 못한 데 대해 국민들에게 너무나도 죄송합니다.

의총장 출입 거부로 당에 의원들에게 마지막 편지의 형식으로 간곡하게 현명한 판단을 부탁 드렸으나 역부족이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이를 수용할 수 없으며 어떠한 경우라도 문재인 정권 좌파 독재의 문을 열어주는 패스트트랙을 결사 저지할 것임을 거듭 다짐하는 바입니다.

애초에 공수처 법안과 비례확대 선거법을 패스트트랙 안으로 합의한 것 자체가 어불성설이었습니다. 공수처 법은 세계 유례가 없는 법으로써 반대파 숙청법에 다름 아닙니다. 검찰이 중립을 지키지 않는다는 전제 하에서 만들어진 법이라는데 그렇다면 만일 공수처가 정치적 중립을 지키지 않는다면 어떻게 할 것입니까? 공수처를 수사할 공수처 특검을 다시 만들 것입니까?

이런 코미디 같은 옥상옥 사정기관을 만드는 것이 마치 개혁인마냥 둔갑 되어있는 현실이 개탄스럽습니다. 여기에 기소권 부여 여부는 ‘100을 사기 치냐, 50을 사기 치냐’는 그런 차이만큼 무의미하고 어처구니없는 논점에 불과합니다.

 

왜 우리당은 문재인 정권과 야합을 해서 이런 행위를 하고 있는가 하는 생각을 합니다. 현실의 정치 속에서 많은 고민이 있다 말씀드리고, 다만 지금 제가 해야 할 일은 한국당을 비롯해서 보수가 좀 더 변화하는 데 제가 뭔가 추동력이 될 수 있도록 해야겠다, 당분간은 그렇게 해야겠다 생각하고 있고. 결국은 변화된 보수와 함께 손을 잡고 정말로 심각한 헌법 파괴 세력에 대해 경종을 울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자한당으로 얼른 오세요.

좌파와 싸우는 고결하고 정의로운 사람들만 남아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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