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들아 내가 이상한거야??ㅠㅠ [15]

2 크라라라 | 2019-07-23 12:58:08 | 조회 : 376 | 추천 : -



-짤은 구글에 돌아다니는 공장 사진임

여기 글쓰는게 몇년만인지 모르겠네
얘들아 내가 요새 알바자리가 안구해진다고 찡찡거렷는데
아는 지인 소개로 짤이랑 비슷한 소기업공장?에 들어가게됨
근데 진짜 이틀만에(오늘) 때려쳣거든
그 이유가 뭐냐면 일단 어제 처음에 들어갔을 때부터 할일을 딱 알려주고 뭐 시킨게아니라 
그냥 멀뚱히 서있다가 일하시는분 기웃기웃대고 시키실일 없냐해서 물건치우라 하면 치우고 그런거 햇거든....

애초에 처음부터 여기 작업반장도 알바 뽑는거 제데로 전달 받지 못하셔서 필요없는 인원으로 들어온게 딱 느껴졌음

그래서 첫날은 와 요기 할일도 별로없고 개꿀이다 싶었지..

근데 오늘 두번째로 출근하니까 어제 느꼇던 할일 없는게 너무 힘들더라구 

거기서 오래일하신분들은 계속 일하고있고 나보다 한두달 먼저 들어온 알바들은 그분들 일하시는거 이곳저곳 다니면서 도와주는데
나한텐 시키는것도 없고 기웃기웃대다가 
멀뚱히 서잇지만 말라는 소리듣고(이것도 살짝 억울한게 2인1조로 옮기는건데 나랑 할 짝이없어서 옆에서 대기탄거거든 누가 나한테 오면 나도 바로 할러구)
그 먼저들어온 분들 따라다니면서 나도 일좀 하려해도 자기들끼리 놀고... 진짜 소외감 많이 느꼇거든
진짜 남 눈치 보면서 할일없이 돌아다니는데...
말걸어주는 사람 1명 잇긴한데 그 분도 자기 친구분이랑 같이 2인 1조로 일하심 ㅠㅠ

그래서 그만 둿는데 부모님한테 너는 일을 끈기잇게 못한다는 욕먹음...

지금 진짜 너무 우울하고 자존감떨어지는데
진짜 그냥 내가 ㅂㅅ이고 쉬운일하나 못하는 머저리인가요? ㅠㅠㅜ 자존감 확떨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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