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해본 신발 정리글 장문임 [56]

12 트티티티 | 2020-02-20 17:16:43 | 조회 : 10334 | 추천 : +6


일단 꽤 장문이고 개인적인 생각이니까 심심하면 읽어봐

나는 신발을 생각할때 3개로 나눠진다고 생각해

1.가격
2.디자인
3.착화감

3개다 개인적인 차이가 있는 부분이지만 나는 구입할때 3개를 생각해

가격은 비주류의정우 정가 이하 콜라보의 경우 수천만원이 넘으니까 오늘 글에서는 제외할게

일단 나이키

1.조던 시리즈
나는 많은 조던 시리즈를 신어본거 아니라서 전부다 말은 못하지만
신어본 조던 시리즈는 1,4,6,11 이정도야

조던1

착화감 5/10
디자인10/10

가격대가 차이가 너무 커 비주류의 경우 정가인 경우도 있지만
희소성이 심한 신발은 살 엄두가 안남
유명한 오프화이트 콜라보 시리즈들도 그렇고
이글루,러스트핑크,프라그먼트,솔플라이,디올 등등 f&f제품이나 스페이셜 박스의 경우 살면서 실제로 보기 힘든 제품들도 많고

문제는 착화감이 참 애매해 잠깐 신으면 그렇저럭 푹신함도 느껴지고 불편함을 모르겠는데 시간이 좀 지나면 신발의 기능을 잃어버리고 맨발로 걷는 착화감을 보여줘

그래도 내 개인적인 생각으로 디자인에서는 원탑이라고 생각함

로우,미드,하이로 나눠지는데

나는 하이만 모으고있음

로우 미드 다 신어봤는데 로우는 이쁘긴 하지만 조던 느낌이 안나고
미드는 뭔가 어정쩡해서 키작은 애들이나 여자가 신으면 이뻐

조던4 

착화감 6/10
디자인 6/10

조던4는 조던 시리즈 중에서 나름 인지도 있지만 콜라보들이 매니악스러운 신발이야

카우스,에미넴,언디핏,칼하트,스캇f&f 심지어 왈버거즈라는 햄버거 회사랑 콜라보도 있어 시세는 1500만원을 넘겨

나는 브레드랑 오레오 신어봤는데 내 스타일은 아니라서 지금은 없어
그래서 뭐할말이 없네

조던6

착화감 3/10
디자인 4/10
조던6 내 첫 신발을 시작할때 카마인을 보고 반했었지...
근데 착화감이 참... 진짜 안좋아 신발중에 최악이라고는 못하지만 혀부분 플라스틱이 진짜 불편해 

그래서 바로 팔고 관심없다가 최근에 나온 스캇6는 야광도 이쁘고 디테일도 좋은데 역시 플라스틱이 너무 불편하더라

조던11
착화감 7/10
디자인 7/10

개인적으로 정말 좋아하는 조던이야
에나멜 제질이 정말 이쁘고 비올때 눈올때 미끄러운곳만 조심하면 최고의 신발
이것도 로우 미드로 나눠져 있는데 나는 미드만 신어봤어

브레드,스잼,레전드블루,7210,콩코드,뱀피 등등 많지만 그중 최고는 당연히 브레드라고 생각

착화감도 푹신하니 좋은데 에어 밀리면 뽁뽁뽁 소리가 너무 불편해

엄템포

착화감 4/10
디자인 5/10

업템포는 나름 농구화로 나온 신발로 스코티 피펜이 신은 신발이야
한국에서는 지디가 유행시킨줄 아는데 그전에 hot를 비롯한 많은 연예인들이 먼저 신어서 대중에게 알렸어 해외에서도 인기 많았고
국내에 hot가 유행시키기 전에는 아울렛에 쌓여있던 악성재고였데
여담으로 2년전 hot컴백 무대때 나이키에서 hot를 위해 엄템포를 개인 제작해서 그걸 신고 행사 진행했어

엄템포 종류가 생각보다 많아
나름 최근에 나온 데님,에어모어 검흰,불스,크리스마스,올림픽 슈템포 등등부터
시티팩들도 있고 소아과 도언베쳐 병원에 아이가 만든 업템포도 있고 찾아보면 진짜 종류가 많음

요즘에는 한물간 디자인이지만 그래도 명작이라고 생각해
하지만 착화감은 정말... 딱딱하고 발에 땀많은 사람은 절대 비추

가격의 경우 크리스마스 재발매 전에는 200이 넘었었고 다른 업템포도 재발매 전에는 3자리를 넘었었어

지금도 새제품은 비싸지만 중고는 저렴함
나는 전여친이랑 커플 신발 할려고 커플화 구입했다가 헤어지고 갖고있던 커플화를 현여친한테 걸려서 못신음

나이키 포스

착화감 6/10
디자인 8/10

정말 대단한 신발이지
학창시절에 올백 포스 안신어본 사람이 있을까
착화감도 좋지 무난하게 이쁘지 콜라보들도 각각 콜라보에 맞게 디자인할수있지 명작이야

이것도 로우,미드,하이로 나눠져있는데
이건 로우 미드 하이 전부다 이뻐
요즘에는 많이 내려갔지만 된장포스의 경우 불과 3~4년전만해도 미드 하이 전부다 인기 많았어

최근에 콜라보도 활발하게 진행되는 제품이라 오프화이트 피마원 스캇 등등 이쁜 애들도 많이 나왔고 나도 몇개 실착중이야

덩크
착화감 6/10
디자인 7/10

한국에서는 정말 비주류!! 요즘들어서 콜라보를 많이해서 뜨고있는 덩크
텅부분이 너무 두껍고 나는 발볼이 좀 있어서 별로 안좋아해...
그래서 신어보고 바로 판매했던 신발이야
요즘 나이키에서 덩크를 밀어주고있어서 콜라보가 많이 나오는데 콜라보로 나오는 덩크들은 혀가 두껍지않아수 괜찮아 보이기는 하더라
스캇 덩크는 반다나가 너무 이뻐서 꼭 신고싶은 신발
신어본게 너무 적어서 뭐라 말을 못하겠다

블레이저

착화감 1/10
디자인 8/10

드디어 내 인생에서 제일 불편한 신발이 나왔어
이건 정말... 이쁘기만한 신발이야

내가 많은 블레이저를 경험해본건 아니야
오프화이트 블레이저를 시작으로 사카이 블레이저들을 신어본 결과 블레이저는 이제 안살거야

내가 돈이 정말 많아서 신발을 콜렉트한다 하면 정말 많은 블레이저를 구입할텐데 실착용은 아니야 ㅠㅠ

일단 땅에 발이 직접 닿는듯한 착화감과 지지대 역확은 전혀없는 갑피들.. 내가 못신어본 다른 시리즈들은 다를수도있어

줌 카이거

착화감 7/10 ->3/10
디자인 3/10

내가 신어본건 오프화이트 줌카이거뿐이라서 다른 시리즈들은 모르겠지만
일단 가시가 살아있는 상태에서는 정말 독특한 착화감을 선물해주는 신발이야
구름위를 통통 튀는 느낌이라고 비유할수있어
근데 가시 빠지면 그냥 헝겊 신는 느낌

내가 이걸 신어보고 다시는 우먼스 신발은 사지 말아야지 다짐했어
2업을 했는데도 발볼이 불편해

텅부분만 수선하면 정말 이쁘고 여자들이 신으면 이쁘지만 솔직히 객관적으로 보기에 이쁜 신발은 아니지

와플레이서 시리즈

착화감 8/10
디자인 9/10

내가 신어본 와플 시리즈는 사카이 콜라보만 신어봤어

노초,빨파 나왔을때 둘다 리셀로 구입했는데 진짜 뽕 오지게 뽑았어
통통튀는 착화감에 디자인은 얼마나 이쁜지 코디가 정말 편해
하지만 내구성이 좀 안좋아 ㅠㅠ

와플레이서도 빈티지 제품도 많고 진짜 많은 컬러들이 있으니까 저럼하게 신을수있는 신발중 하나야 일상생활에서 신기에 하나쯤은 있으면 좋은 신발

그외도 나이키는 맥스,리액트,문레이서,베이퍼,프레스토 등등 너무 많은 종류를 갖고있어 다른 시리즈도 신어본게 많지만 글이 너무 길어져서 패스할게

그래도 제일 유명한 맥스랑 베이퍼 시리즈가 없냐고 할수있는데 내가 두개를 별로 안좋아해

나이키가 정말 대단한게 다른 브랜드의 경우 그 브랜드에서 밀어주는 라인이 몇개 없는데
나이키는 너무 많아 나이키랑 비교하는 아디다스의 경우 기껏 말해봤자
슈퍼스타,이지,영원,울부,오즈위고 이정도인데 나이키는 말해뭐해

아디다스

슈퍼스타

착화감 6/10
디자인 7/10

아디다스의 자존심 슈퍼스타야
이것도 학창시절에 안신어본 학생이 없지 무난무난하고 깔끔깔끔하고 근데 콜라보를 너무 못해
프라다 아디다스 콜라보 기대했는데 솔직히 줘도 안신게 생겼어
나는 슈퍼스타를 별로 좋아하는 편은 아니야 너무 무난해 나는 튀는 신발이 좋은데
 
이지 시리즈

이지는 어우 말해뭐해 칸예의 반격! 정말 명작이지

처음 v1때만해도 인기가 장난 아니였어 그때는 드로우 시스템이 아니라서 해외사이트 선착할때 풍차만 돌리다가 끝나는 경우가 허다했지...

리셀가격도 상당했고 v1문락인가 탄 발매할때 조던1 백보드어웨이 나왔을거야 그때 조던1은 살짝 죽어있긴했지만 서로 교환할 정도로 어마어마했어
지금은 시세차이 백보드가 2배 이상 비싸지만

그때만해도 컬러 돌리기 하기전이라서
350 v1 터틀도브,문락,탄,블랙
750 그레이 트블
950 초코 탄 블랙이였나 사실 950은 관심없어서 잘 모름

이정도만 나왔었어
가격도 750 그레이는 400만원 넘었고 트블도 300만원 넘을 정도로 칸예의 반격은 대단했어

지금은 뭐... 많이 죽었지 ㅠㅠ

이지 350

착화감 10/10
디자인 9/10

이지 시리즈중 제일 대중적인 350 사실 대중적이게 된 이유가 아디다스의 컬러 놀이와 쏟아지는 물량때문이지만 리테일 가격 30만원은 대중적이지 못한 가격이야

칸예가 모두가 신을수있는 신발로 만들겠다 말했지만 이건 너무 심해
모두가 신을수있으면 좋지 하지만 희소성이라는게 조금은 있어야 그 아이템을 소장하고 실착하는 사람의 만족을 채울수있는건데..
그리고 모두가 신을수있게 하겠다면서 왜 요즘 나오는건 only us판매하는데 ㅅㅂ 앞뒤가 다름

다시 350을 말하자면 컬러가 정말 많지

v1 터틀도브 문락 탄 블랙
지브라 예브라 3총사 브레드 브레드 오레오 벨루가1.0 2.0 스태틱 버터 세서미 등등 진짜 너무 많다

이정도로 쏟아지는 350들로 인해서 패션 좀 좋아하는 사람치고 없는 사람이 없어
요즘에는 중고딩도 이지를 신고다니더라

착화감이 정말 푹신하고 신발끈은 디자인 역할만 담당해서 끈 건들 필요 없고 신고 벗기 편하고 디자인도 잘빠졌지

나도 조던1과 더불어 제일 많이 소장하고있는게 이지 350이야

근데 글로우 이후로는 너무 컬러 놀이라고 생각해서 추가 구입은 이즈릴 리플렉을 마지막으로 생각이 없어...

이지 500

착화감 4/10
디자인 3/10


이지부스트 500이라고 부르는 사람이 있는데
이지 500은 부스트가 안들어가있어
그래서 착화감이 좀 많이 안좋아

디자인도 공룡 발처럼 생겨서 호불호가 심한 어글리 슈즈고 여자가 신으면 이쁘지만 발 작은 여자가 신어서 안이쁜 신발 찾기가 힘드니
특별하게 이쁘다! 하는 신발은 아니지
이것도 발에 땀나고 열많은 사람은 신기 힘들어

이지 700

착화감 8/10
디자인 9/10

나름 명작! 이지부스트 700이야
나도 많은 컬러들은 소장하고 실착하다가 겹치는게 보여서 지금은 스태틱 반타 웨이브러너 3개만 실착하고있어

부스트가 들어가서 착화감도 좋고 생각보다 엄청 가벼워
오래 신어도 편하고

스태틱과 웨이브러너의 경우 신발에 관심없는 사람들이 봐도 이쁘다고 말할정도로 이쁘고

단점은 리텔가격이 40에 가까운점... 나는 운좋게 정가에 구했지만 리셀가로 구입하기에는 부담되는 가격이지

이지 750

착화감 6/10
디자인 10/10

750은 정말 정말 정말 명작이야
왜 생산이 중단 됐는지 ㅠㅠ 아쉽다

부스트가 들어있어서 나름 착화감이 좋은데 하이탑 특성상 조금 불편함이 있어
디자인은 뭐 말해뭐해 진짜 미치도록 이뻐 기회만 된다면 초판은 꼭 구입하고싶은 신발이야

이지 슬라이드

착화감 7/10
디자인 6/10

사람들이 이지에서 만든 슬리퍼가 슬라이드가 처음인줄 아는데 예전에도 시즌별로 나왔어 지금은 너무 고가의 제품이 됐지만

yeezy 브랜드가 신발만 나오는 브랜드가 아니고 의류도 생산하는 브랜드고 여러가지 아이템이 많아

그 전에 나온 슬리퍼들은 나일론 제질일거야 나도 신고싶은데 가격이 너무 비싸 ㅠㅠ

슬라이드는 정가로 구입했고 지금 잘신고있어

디자인은 욕탕 슬리퍼인데 굽도있고 귀여워서 주변 사람들도 귀엽다고 많이 말해 특히 애기용 슬라이드는 정말 귀여워

착화감도 푹신 푹신하니 물에 젖지도않고 정말 좋아
단점은 재질 특성상 구김이 생겨서 아쉬워

알파바운스

착화감 7/10
디자인 8/10

이것도 명작이지 푹신하고 디자인 잘뽑았고 독서실 도서관가면 꼭 보게되는 슬리퍼
하지만 물에 젖으면 냄새가 너무 심한 단점때문에 이지 슬라이드를 구입후 안신고있어

아디다스 슬리퍼 하니까 생각나는건데 이번에 부스트를 넣은 아딜렛 부스트도 경험해보고 싶다 신어본사람 있으면 어떤지 알려줘

아디다스는 이정도가 끝인거같아 영원이나 오즈위고는 이지700과 겹쳐서 생각도 없었고 퍼렐은 뭐... 이미 죽었고
울트라 부스트는 선물 용으로 구입해봐서 실착은 안해봤어

다른 브랜드들은 신어본게 몇개 없다

구찌 라이톤

착화감 10/10
디자인 ?/10

이것도 진짜 명작이지 통가죽이라서 착화감이 아주...
근데 디자인이 내 스타일이 아니라서 지금은 없어
재질 특성상 무게감도 있어서 신는 재미가 있고 일단 구찌잖아
디자인이 ?인 이유는 그냥 라이톤은 너무 밋밋해 더티는 너무 더럽고 띠로고는 나 구찌다 외치는거같아서 유치해
제일 마음에 드는건 입술로고인데 이것도 좀 과한 느낌이 있어
그래도 착화감 만큼은 인정해야지

발렌시아가 스피드러너

착화감 ?/10
디자인 8/10

이제는 스테디라고 말할수있는 삭스 슈즈의 원탑 스런이야
착화감이 ?인 이유는 내가 구입해서 신어본게 아니고 지인 신발 잠깐 신어본거라고 뭐라 말을 못하겠어 호불호가 좀 갈리더라고
그래도 뭐 디자인은 최강이니 패션 좋아하는 사람이면 구입할만한고같아

그 외에는 생각나는게 없네...
지인이 신발만 200개는 넘게 있어서 진짜 웬만한건 다 직접보고 신어봤는데
기억에 남는게 없어
기억에 남는건 내가 구입해서 소장하고 실착하고있어서 위에 전부다 작성했고...

명품 신발은 리테일 가격이 비싸서 아직은 많이 구입을 못하겠다... 빨리 자리잡으면 하나하나 모을텐데

내가 신발을 좋아하다보니까 주변 사람들이 많이 물어봐

신발 가격 착화감 실물 등등 그런건 무난하게 대답해주지

근데 내가 헬스도 많이해서 운동하는 사람들이 신발 물어보는데
운동할때는 운동용으로 발매하는 신발을 추천해

가끔 이지신고 운동하고 맥스 신고 운동하고 그런 사람들 보이는데 뭐 그건 그 사람들이 신고싶으니까 뭐라 할건 아니지만

회사에서 연구비를 투자해서 목적에 맞는 전문 신발을 만드는데는 이유가 있다고 생각해

웨이트 신발,런닝 신발,역도 신발,서핑 신발,골프 신발 등등

그런 운동용 신발들은 일상 생활에서 신는걸 뭐라하는건 아니지만 목적이 있는 운동을 할때 다른 목적으로 만들어진 신발을 신는거는 비추해

농구할때 골프화가 이쁘다고 골프화신고 서핑할때 이지가 이쁘다고 이지신고 서핑하는사람은 없잖아

문득 누가 헬스 시작하는데 신발 뭐사야되나고 물어보는거 답해주다가 내가 신어본 신발들 물어봐서 정리해볼려고 와고에 글써봄

폰으로 작성해서 뒤죽박죽 이상할수도있음

패션/뷰티

< 1 2 3 4 5 >